경북교육청이 본관 1층 상설갤러리에서 오는 30일까지 4월 상설갤러리 전시전 `마음으로 읽는 그림전`을 개최한다.이번 전시전은 장애인의 날(4월 20일)을 맞이해 안동영명학교 학생들의 시선을 담은 그림 작품과 1970년대부터 현재까지 이어져 온 영명학교의 특수교육 변천사가 사진으로 꾸며진다.안동영명학교는 1972년 개교한 특수학교이다.장애 학생과 비장애 학생이 함께 전기하는 대한민국 어울림 축전에서 학교 교육활동 및 특수교육 등을 2016년, 2017년에 홍보·전시한 바 있다.도교육청 관계자는 "이번 전시전을 통해 학생들의 순수한 시선을 마음으로 소통·공감하고 `따뜻한 경북교육`을 느낄 수 있는 전시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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