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의 스타기업 5개사가 ‘2019년 디자인 혁신 유망기업 육성 사업’에 선정됐다.이에 지난해 디자인 혁신유망기업 전국 최다 선정에 이어, 지난 3년 누계 20사 선정(전국 2위)라는 쾌거를 거뒀다.‘디자인 혁신 유망기업 육성사업’은 디자인 중심의 혁신성장 성공 모델을 발굴 및 확산하기 위해 산업통상자원부에서 주관하는 기업지원사업이다.성장 유망 중소·중견기업의 역량제고 및 글로벌 경쟁력 강화를 도모하기 위한 프로젝트이다.2017년부터 매년 전국적으로 30개사를 선정하고 있으며 대구에서는 △2017년 5개사 △2018년 10개사 △2019년 5개사 등 총 20개사(스타기업 19개사)가 선정됐다.산업통상자원부와 한국디자인진흥원은 선정된 기업을 대상으로 △신상품 전략 컨설팅 △시제품 제작 등 상품화 지원 △중장기 신상품 개발 R&D △인력지원 △마케팅 등 디자인 혁신을 통한 글로벌 경쟁력 강화에 필요한 사업을 지원한다.전국 150개사가 신청한 이번 평가는 기업 역량, 성장가능성, 마케팅 및 수축확대 등을 고려해 최종 30개사가 선정됐다.전국에서는 경기(13개사), 대구(5개사), 서울(4개사), 인청(2개사) 순으로 선정됐다.대구에서 선정된 기업은 △(주)바이크마트 △(주)휴먼플러스 △(주)알엔웨어 △모니 △(주)근우테크이다.최한용 (주)바이크마트 대표이사는 “대구시와 대구TP를 통해 성장전략 수립과 연구개발 과제 발굴 등 광범위하고 체계적인 지원을 받아 최종 선정될 수 있었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