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국악원이 `제39회 온 나라 국악 경연대회`와 `제14회 온 나라 전통춤 경연대회` 참가자를 모집한다.  KEB 하나은행과 국립국악원이 함께하는 `온 나라 국악 경연대회`는 우수한 전통예술 인재를 발굴하고 국악 분야의 저변확대를 위한 것이다. 39년간 국악 분야에서 핵심 중추역할을 담당하는 많은 예술가들을 배출해 왔다.  이번 경연대회에서는 기존의 가야금, 거문고, 대금, 피리, 해금, 아쟁, 정가, 민요, 가야금병창, 판소리, 작곡 등 10개 부문에 타악 부문을 시범 운영한다. 대상 수상자에게 대통령상과 상금 1000만원, 최우수상 수상자에게 국무총리상과 상금 500만원을 수여한다. 예선은 5월 14-16일, 본선은 5월 28-30일, 대통령상이 정해지는 대상 경연은 6월4일 열릴 예정이다. 국립국악원은 "국악 경연대회 대상경연 참가자 중 분야별 1등 수상자에게는 선발을 통해 선진 해외 문화 탐방과 함께 현지 공연 및 교육 등의 기회를 제공한다"고 전했다. 5월 8일 전통춤 경연대회는 예인부 만 30세 이상, 신인부는 만 30세 미만이면 누구나 참가할 수 있다. 예인부 금상 수상자에게는 대통령상과 상금 700만원, 국립국악원 주최 공연 출연기회를 제공한다. 신인부 금상 수상자에게는 국무총리상과 상금 500만원 및 해외문화 탐방 기회를 준다. 15일 오전 9시부터 26일 오후 6시까지 국립국악원 홈페이지를 통해 참가신청을 받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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