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가 오는 10일까지 ‘2019년 대구 평생교육 활성화 지원 사업’을 수행할 평생교육기관 및 단체를 공모한다.이는 소외계층의 평생학습 기회 확대와 지역적 특성 및 수용를 반영한 시민맞춤형 평생교육 지원을 위함이다.올해 평생교육활성화 사업은 △지역 평생교육 활성화 △지역 독서 활성화 △자유주제 등 3개 유형 총 20개 사업을 선정해 지원할 예정이다.지역 평생교육 활성화 유형은 구·군과 연계해 지역의제 발굴, 현안해결, 공동체학습 등 지역기반 평생교육사업을 추진하며 사업별 2천만원까지 지원한다.지역 독서 활성화 유형은 지역독서진흥, 책읽는 즐거움 확산을 위해 구·군과 연계해 작가초청강연회 등 독서역량강화 프로그램으로 운영하며 1500만원까지 신청 할 수 있다.시민제안 유형(자유주제)은 평생교육기관 및 민간단체 등 시민이 제안하고 참여하는 사업이다.소외계층 대상사업, 직업능력 관련 평생교육 프로그램을 우대하며, 1천만원까지 신청 가능하다.이번 공모에는 대구시민을 대상으로 평생교육 관련 사업을 운영하고 있는 구·군과 평생교육기관이나 단체라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신청기간은 오는 8일부터 10일까지이며, 대구시 누리집(www.daegu.go.kr) 및 대구평생학습포털(http://tong.daegu.go.kr)의 공고문의 참조해 관할 주소지 구(군)청 담당부서에 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김영애 시민행복교육국장은 “평생학습 참여로 시민이 일상에서 체감할 수 있는 배움이 즐거움을 경험할 수 있으므로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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