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덕군이 조세정의 실현과 열악한 지방자주재원 확충을 위해 4월부터 5월말까지 2019년 제1차 체납세 일제정리 기간 동안 세무행정력을 총동원해 체납액 징수에 온 힘을 기울이기로 했다.영덕군은 제1차 체납액 정리기간에 체납자 전국 재산조회를 실시하고 드러난 모든 재산에 대해 압류 및 공매처분을 의뢰한다. 금융재산 압류, 사업자 매출채권 압류, 공공기록정보 등록, 관허사업 제한 등 강력한 체납처분 및 행정규제도 실시할 방침이다. 지난해 태풍 콩레이 영향으로 납부가 어려운 영세기업과 서민 체납자는 경제형편에 따라 분할납부를 유도하고, 체납처분을 유예하는 등 편의를 제공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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