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령군은 지난 4일 대가야역사테마파크 인빈관 주산실에서 한국가스안전공사 대구경북지역본부와 공동주관으로 고령군 관내 17개소 LP가스 사업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최근 5년간 가스사고를 분석하고 미진한 부분을 보완하고 올해 가스안전대책에 대해 고령군과, 가스업계, 한국가스안전공사간 긴밀한 협조체제를 구축하기 위해 마련됐다.간담회에서 한국가스안전공사 대구경북지역본부 관계자는 최근 5년간의 대구경북지역 가스사고중에서 LP가스 사고가 전체 사고의 70%를 차지함에 따라 가스공급자 의무사항 철저이행, 가스시설 시공시 시공철저, 가스안전홍보 등 가스사고예방에 적극적으로 협조해 줄 것을 요청했다.곽용환 고령군수는 가스시설에 대한 안전점검을 철저히 해주시고 가스폭발 등 안전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당부했으며 특히 ‘2019년 대가야 체험축제’가 안전하고 성공적인 결실을 맺도록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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