젊은 지역 음악가들이 한데 모여 공연을 펼친다. 행복북구문화재단은 오는 18일 오후 7시30분에 어울아트센터 함지홀에서 `영 비르투오조 콘서트`를 연다고 7일 밝혔다. 대금 연주자 권민창이 이영섭의 장구 반주에 맞춰 `김동진류 대금산조`를 연주한다.바리톤 김동하와 소프라노 곽보라는 판 투테의 `그대의 눈길을 그에게 돌려요`, 돈 조반니의 `서로 손을 잡고서` 등을 들려준다.한 대의 피아노를 두 명이 연주하는 라흐마니노프의 `여섯 개의 단편`도 관객을 기다리고 있다.소프라노 김지원, 작곡가 김채린, 바이올리니스트 장령은, 피아니스트 김상민과 황다연 등도 공연을 펼친다.행복북구문화재단의 관계자는 "이 공연은 젊은 음악가들이 꿈을 펼칠 기회가 될 것"이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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