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시는 7일 포항대학교 성실관에서 ‘포항중앙상가 영일만친구 야시장’ 먹거리분야 판매대 운영자 35팀의 최종 선발 위한 품평회를 가졌다.이날 품평회에서는 1차 서류심사를 통과한 53팀의 응시자들이 최고의 맛을 선사하기 위해 열띤 요리 경연을 펼쳤다.출품된 음식의 평가는 심사위원 심사와 시민평가단의 선호도 평가로 이뤄졌으며 심사위원들은 맛뿐만 아니라 야시장의 특성에 적합한 메뉴인지 또 유사음식과의 차별성 등을 시식하며 엄격히 심사했고 특히 포항대학교 학생 등 시민평가단들이 함께 참여해 음식을 맛보며 젊은 층의 기호에 맞는 맞춤 메뉴를 반영할 수 있도록 평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