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57회 경북도민체육대회의 성공 개최를 기원하고 시민이 화합하는 축제분위기 조성을 위한 전야제가 성황리에 열렸다. 경산시에서는 지난 6일 토요일 저녁 7시 남천둔치에서 경북도민체육대회 전야제 행사의 화려한 축제의 막이 올랐다. 제57회 경북도민체육대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기원하고 시민이 화합하는 축제 분위기 조성을 위해 열린 이날 음악회에서는 지역가수와 지역 밴드 공연을 시작으로 가수 문연주와 트로트 계의 아이돌 신유의 무대에 이어 독보적인 카리스마와 폭발적인 가창력의 소유자 소찬휘, 그리고 부드러운 감성과 귀여운 노래로 사랑받는 8명의 소녀 러블리즈 등 유명 가수들의 다채로운 공연이 펼쳐져 함께 한 시민들에게 남천을 배경으로 한 봄의 향연을 즐길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다.최영조 경산시장은 “도민체전은 희망도시 경산의 위상을 전 도민에게 널리 알릴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며 성공적인 대회가 될 수 있도록 경산시민들의 많은 관심과 아낌없는 지원 부탁드린다”고 전했다.한편, 경산에서 개최되는 제57회 경북도민체육대회는 ‘희망도시 경산에서 하나 되는 경북의 힘’이라는 대회 구호 아래 19일부터 22일까지 4일간 3만 명의 선수 및 관람객들이 참가한 가운데 경산시민운동장 및 각 종목별 경기장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또한, 대회 기간 중 다양한 문화행사를 접목한 볼거리와 즐길거리가 풍성하게 마련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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