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창조경제혁신센터(이하 ‘대구혁신센터’)와 경북대학교 테크노파크(이하 ‘경북대’)가 ‘2019년 창업도약패키지 지원사업’ 주관기관에 최종 선정됐다.‘창업도약패키지 지원사업’은 중소벤처기업부가 총 840억원의 예산을 투입해 전국 21개 주관기관을 선정·지원하는 사업이다.1천개사의 창업도약기(3-7년 미만) 혁신기업을 발굴해 성과 창출 및 데스밸리(Death Valley)극복 등에 소요되는 자금 및 서비스를 지원한다.올해 선정된 경북대와 대구혁신센터는 각각 2년간 정부지원금 69억원 정도(지원기업 모집현황에 따라 변동)와 대구시 지원금 3억원 등 총 72억원의 사업비를 지원받는다.이에 5대 신성장산업(자동차, 의료, 로봇, 에너지 스마트 시티 등)분야 기업중심으로 매년 100개사 이상의 혁신기업을 발굴·육성하게 된다.특히 경북대학교는 ‘창업도약패키지 지원사업’에 4년 연속 주관기관에 선정됐다.앞으로 지역거점 국립대학으로서 우수한 인프라 및 전문인력을 갖춘 강점과 사업추진 노하우, 전문화된 업무 프로세스를 바탕으로 창업기업의 도약을 지원할 계획이다.신규 선정된 대구혁신센터는 본 사업을 통해 C-LAB 졸업기업을 중심으로 도약기에 접어든 기술혁신 기업의 스케일업을 위해 전력을 쏟을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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