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와 경북도가 10일 대구·경북 경계 인근 차량 밀집지역을 중심으로 체납차량 번호판 합동영치를 실시한다.이는 상습·고질적 체납차량 및 다표차량 단속을 통해 자동차관련 체납세금을 일소하기 위해 진행된다.이번 합동영치는 대구·경북 경계지역 인근을 중심으로 차량이 밀집돼 있는 동구·수성구와 경산시, 북구와 칠곡군 등을 중심으로 3명 1개조로 편성한다.대구시는 24개팀, 경북도는 14개팀으로 총 38개팀을 투입해 대대적으로 체납차량 번호판을 영치한다.대구·경북이 처음으로 실시하는 체납차량 번호판 합동영치를 통해 자동차 관련 지방세 및 세외수입 체납액 징수실적을 분석해 체납징수업무 뿐만 아니라 다양한 분야에서 상생협력을 도모할 수 있도록 업무를 발굴해 나갈 계획이다.
주메뉴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