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구 청소년상담복지센터가 2018년 청소년전화1388 우수 운영센터로 선정돼 여성가족부 장관상을 수상했다.이번 평가는 시·군·구센터 3개 부문(중소도시형-청소년 인구 6만이상, 소도시형-6만이하, 농산어촌형)으로 나눠 실시했다.남구 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소도시형부문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여가부 장관상을 수상했다.‘청소년전화 1388’은 위기 청소년 발견의 최초 단계로, 위기 청소년보호와 조기 발견을 위해 365일 24시간 운영(야간·주말을 시센터 연결)하고 있어 청소년들이 고민이 있을 때 언제든지 상담 가능하다.남구 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개인·집단상담, 청소년 동반자 등 상담사업 △지역사회 청소년통합지원체계 운영으로 지역사회 내 청소년 관련기관 및 상호연계망을 통한 맞춤형 서비스 지원 △학교폭력예방 사업 등의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진미경 남구 청소년상담복지센터장은 “앞으로 가족과의 갈등, 친구들과의 갈등, 학업 및 진로 고민 등 위기 청소년들의 고민을 상담해주고 사회안전망구축을 위해 더욱 노력해 우리 지역의 청소년들이 건전하게 생활하고 올바르게 자라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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