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 간호조무사회(회장 이종잠)가 신도청 시대에 발맞춰 대구에서 도청 신도시 내(호명면 삼합리 1408, 신성프라자 904호)로 사무실을 이전하고 9일 이전 개소식을 가졌다.경북도 간호조무사회는 1989년 경북도지부와 대구시지부가 분리 설치되면서 대구시에 소재해 현재까지 경북도 간호조무사들의 중심에서 각종 사업을 실시해 왔으며 경북도청사 이전과 함께 시작된 신도청 시대에 발맞춰 대구에서의 생활을 마무리하고 이번에 도청 신도시내로 이전을 하게 됐다.경북도 간호조무사회는 도내 23개 지부와 20여명의 임원, 약 1만여 명의 회원들로 구성돼 있으며 법정 보수교육, 지역사회 자원봉사활동, 불우이웃돕기 등 보건의료분야뿐만 아니라 지역민들을 위한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다.김재광 경북도 복지건강국장은 “경북 간호조무사회 이전과 관련 경상북도 간호조무사회 이종잠 회장과 여러 회원 분들께 감사드리며 더욱 활발한 활동과 함께 신도시 분위기 조성에 큰 역할을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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