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철우 경북지사와 김충섭 김천시장이 8일 현대모비스 본사를 찾아 자동차 부품 공장 증설 관련 투자유치 활동을 펼쳤다.이 지사와 김 시장은 이날 현대모비스 서울 본사에서 박정국 대표를 만나 김천 1일반산업단지 3단계 부지에 추가로 자동차 부품 공장을 지어줄 것을 요청했다. 지난달부터 분양을 시작한 3단계 부지(115만㎡)는 2021년 완공을 목표로 현재 30%의 공정률을 보이고 있다.경북도와 김천시는 현대모비스에 김천의 투자여건 및 입지현황 등을 설명하고 입지 10년간 무상임대, 산업인프라 구축 지원, 100억대 지방투자촉진보조금 지급 등 파격적인 인센티브를 제안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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