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령군은 마늘, 양파 병해충에 대한 무인항공 방제를 고령군 전읍면을 대상으로 실시하고 있다.4월초 1차 방제를 시작으로 5월까지 2회 이상 추진하는 무인항공 병해충 방제는 월동이후 발생이 많아지는 양파 노균병, 마늘 잎마름병을 중점으로 방제하고 있다.무인항공 방제는 경북도 농작물 병해충 119 방제단과 연계해 방제를 실시하고 있으며 특히 올해에는 무인헬기 뿐만 아니라 드론(무인멀티콥터)을 도입해 시설하우스 인접지역 등 헬기방제가 어려운 지역의 방제에 비교적 유리해 농약허용물질관리제도(PLS)에도 적극 대응하고 있다. 곽용환 고령군수는 “올해 5억5000만원의 예산으로 관내 주산작목 3500ha의 농작물 병해충 방제를 추진하며 최근 고령화로 인한 노동력 부족을 해소하고 적기방제를 통한 고령 농산물 상품성 향상에 큰 도움이 되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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