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령군은 11일 대가야체험축제 첫날 저녁 2019 군민노래자랑’과 연계해 ‘제29회 자랑스런 군민상’ 시상식을 개최했다.자랑스런 군민상은 1989년부터 매년 지역사회발전, 선행·봉사, 문화·체육, 산업·경제, 기타 5개 부문에 추천을 받아 군민상 심사위원회의 엄정한 심사를 거쳐 시상하는 고령군에서 가장 품격 높은 상으로써 올해는 ‘지역사회발전 부문 김경애씨, 선행·봉사부문 서미경씨, 문화·체육부문 이성제씨, 산업·경제부문 이재근씨’가 수상했다.지역사회발전 부문 김경애씨는 (사)아이코리아 경북대표 회장, 경북사랑의 열매 나눔봉사단 단장으로 지역사회발전과 군민화합을 위해 노력했을 뿐 아니라,제7기 고령군의회 부의장, 자원봉사센터 이사장을 역임하면서 지역사회발전에 기여했으며 또한 여성단체협의회장도 역임하면서 여성권익신장과 지위향상에 공헌한 공적을 높이 인정받았다. 선행·봉사 부문 서미경씨는 다산면 상곡리에 거주하면서 다산면 새마을 부녀회장, 사랑의 메아리 봉사회 회원으로 소외된 이웃을 위해 꾸준한 봉사를 해왔으며 고령 자원봉사센터 이사, 사랑의 열매 나눔봉사단 부단장을 역임해 아름다운 선행문화 정착과 나눔확산에 기여해왔다.또한, 다산중학교 공립화 추진위원회, 다산 주민자치위원회 간사로서 풀뿌리 주민자치와 주민화합을 위해 공헌한 공적을 인정받아 수상자로 선정됐다.문화·체육 부문 이성제씨는 고령군 체육회 상임부회장을 역임했고 현재는 고령군 체육회 자문위원으로서 각종 체육행사 유치에 앞장섰으며 경북도민체육대회 및 각종 체육대회에 출전해 우수한 성적을 거두는 등 고령군 생활체육 활성화를 통해 지역주민의 화합과 건강증진에 기여한 공적을 인정 받아 수상자로 선정됐다.산업·경제부문 이재근씨는 고령군 상공협의회 회장으로서 상공협의회 조직정비 및 확대개편을 위해 힘써왔으며 원활한 상공협의회 운영으로 지역 산업경제 도약에 기여했다. 또한 나호테크 대표이사로서 고령군 일자리 창출을 위해 노력했으며 경영혁신과 노사화합을 통해 각종 기관 표창을 수상해 타사의 모범이 되는 등 산업경제부문에 공헌한 공적을 인정받았다.
주메뉴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