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는 국내 최초 팔이식 수술 성공과 비수도권 최초 의료관광객 2만명 달성, 첨단의료복합단지 입주기업들의 고속 성장에 힘입어 5년 연속(2015년~2019년) 의료도시 부문에서 ‘대한민국 대표 브랜드 대상’을 획득했다고 17일 밝혔다. 국내거주 대한민국 소비자(1173명)를 대상으로 △의료 도시 하면 가장 먼저 생각나는 도시 △여러 도시 중 의료도시로 알고 있는 도시 △의료도시와 관련된 기사, 방송을 접한 경험이 있는 도시 △대한민국 최고의 의료도시라고 생각하는 도시 등의 항목에서 평가가 이뤄졌다.대구시는 이번 수상으로 대구시는 2009년 첨단의료복합단지 유치 이후 국제 의료서비스 중심도시 조성, 글로벌 수준의 의료 인프라 구축, 연구개발 활성화 지원, 기업 원스톱지원시스템 운영 등을 통해 대한민국 대표 의료도시로서의 명성을 지켰다.대구시가 의료도시로서 5회 연속 대한민국 대표브랜드 대상을 받는데 일조한 분야가 의료관광이다.불안한 국제 정세 속에서도 2016년과 2017년 연속 비수도권 최초로 2만명 이상의 의료관광객 유치에 성공했으며 조만간 발표되는 2018년도 실적도 2만명을 상회할 것으로 예상된다. 특히 2017년 2월에는 국내 최초 팔이식 수술 성공을 통해 대구 의료기술의 우수성과 메디시티 대구의 저력을 국내·외로 알리는 계기를 마련했다. 또한 지난해에는 21개국 101명의 외국 의사들이 참여한 ‘제1회 아·태 안티에이징’ 개최를 통해 국내·아시아 의료인 네트워크를 구축해 메디시티 대구의 우수 의료기술 및 의료서비스의 글로벌 인지도를 제고했다.2013년 조성 완료된 대구경북첨단의료복합단지(이하 첨복단지)에 국책기관 13개, 의료기업 129개를 유치했으며 핵심 지원센터에서는 R&D(연구개발)를 통한 ㅈ우수기술을 확보하고 기술 사업화가 본격화 되고 있다.대구혁신도시에 위치한 첨복단지 및 의료R&D지구는 2018년 말 기준으로 102개 기업이 입주했으며 고용인원은 2015년 1041명에서 2018년 2226명으로 2배 이상 증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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