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19일 경산에서 열리는 제57회 경북도민체육대회는 ‘놀라운 미래 경산’을 주제로 한 다채로운 퍼포먼스를 시작으로 개막한다.17일 경산시에 따르면 경산시민운동장에서 열리는 이날 개막 식전행사는 오후 4시 30분 오프닝 영상과 경산노래자랑, 5시부터는 관람안전레크레이션과 치어링 퍼포먼스, 특공무술 시범이 진행된다. 오후 5시 30분부터는 ‘1막 경산아리랑, 2막 여민동락, 3막 희망경산, 4막 푸른 꿈 역동의 땅’을 주제로 개막 퍼포먼스가 열린다.개막 공식행사는 오후 6시부터 진행된다. 개식통고를 시작으로 도내 23개 시·군 참가선수단이 입장하고 국민의례와 개회선언, 환영사, 대회기 게양, 대회사 및 축사, 선수대표 선서, 성화점화, 멀티미디어쇼가 이어진다.공식 행사 이후에는 홍진영, 코요태, 국카스텐, 여자친구 등 인기가수들이 출연하는 축하공연이 개막식 대미를 장식한다.특히 이번 개막식에서는 경산시민들의 자발적인 참여로 ‘플래시몹공연’이 펼쳐지고, 성화점화 때는 전국체전 수준의 릴레이 라인아트 쇼와 레이져·LED 멀티미디어쇼가 화려하게 밤을 수놓을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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