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는 5월부터 일반시민 및 단체를 대상으로 ‘찾아가는 자원순환 정책 설명회’를 운영한다고 18일 밝혔다. 대구시는 자원순환 정책설명회를 통해 시민들의 자원 재활용에 대한 의식 개선과 폐기물 발생 최소화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올해 처음 실시하는 이번 정책설명회는 2018년 1월 1일부터 시행된 자원순환기본법 등 국가 차원에서 추진 중인 ‘자원과 에너지가 선순환하는 자원순환사회’ 실현에 부응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러한 자원 순환사회 실현은 시민들의 적극적인 동참이 필수적이므로 이번 ‘찾아가는 자원순환 정책설명회’ 운영은 큰 의미가 있다는 것이 대구시의 설명이다.정책설명회는 시민들의 신청(1회 교육인원 20명 정도)을 받아 환경전문가가 설명회를 신청한 단체나 기관을 찾아가는 방문교육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주요 내용은 대구시 자원순환 정책, 올바른 쓰레기 분리배출 방법, 폐기물처분부담금 제도 등 이론교육과 재활용품을 활용한 작품 만들기 등 체험학습으로 구성돼 있다.올해는 연간 20회 정도 설명회를 운영할 예정이며 향후 폐기물 관련 정책과 시민들의 참여도에 따라 확대할 계획이다.
주메뉴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