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는 24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롯데백화점 대구점 지하 1층 출입구에서 대구 거주 미취업여성들에게 취·창업 기회를 제공하기 위한 ‘2019 대구여성행복일자리박람회’가 개최한다.22일 대구시에 따르면 이날 행사는 40개 부스에서 현장면접 및 채용, 구직상담, 이력서 클리닉, 여성유망직종 및 직업교육훈련 안내, 구직 스트레스 검사 및 향기치료, 여성친화직종 창업상담 등 다양한 취업지원서비스를 제공한다.총 20개 업체가 참가해 현장에서 면접을 통해 행정사무원, 특기적성강사, 산후도우미, 요양보호사, 웹디자이너, 사회복지사 등 140명 정도를 채용할 예정이다. 이와 별도로 80개의 구인업체가 채용공고 게시판을 통해 사무회계, 서비스, 보건복지, 교육분야 등에서 130명 정도를 채용할 계획이며 취업을 희망하는 여성들에게 큰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여성유망직종체험관에서는 ‘힐링원예 창업 및 체험’, ‘3D펜 체험 및 4차산업 창업상담’을 진행하고 부대행사관에서는 면접이미지컨설팅, 이력서사진촬영 및 인화, 미술심리검사와 향기치유, 노무상담, 무료 건강검진 등 10여개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또한 대구상공회의소 대구지역인적자원개발위원회는 경력단절여성과 관련된 설문조사를 진행하고 행운권 추첨을 통한 다양한 경품도 제공할 예정이다.강명숙 대구시 여성가족청소년국장은 “대구시는 지역 여성들을 위해 일자리 발굴 등 다양한 취업지원서비스를 지속적으로 펼쳐나가고 있다”며 “취업을 원하는 여성은 언제든 지역 새일센터를 방문해 상담받기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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