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성도서관은 지난 17일 오후 2시 도서관 3층 시청각실에서 ‘TV조선 땅의 역사’의 진행자이자 조선일보 여행문화 전문기자인 박종인 기자를 초청해 ‘미스터리의 땅, 의성’이란 주제로 2019년 공공도서관 인문학 아카데미 첫 강연의 문을 열었다.조문국의 운모 공주부터 하기시마 교요와 오효원, 서애 류성룡의 탄생 비화 등 우리가 미처 알지 못했던 의성 역사의 흔적을 찾아 떠나는 역사기행을 다녀온 듯, 참여자들 모두 즐겁고 의미있는 배움의 시간을 보냈다.이번 인문학 아카데미는 ‘지향지기 백전불태’란 주제로, 내가 살고 있는 고장 의성에 대해 바로 알고, 지금의 나를 돌아봄으로써, 자신의 삶의 가치를 발견하고 성장하는데 도움을 주고자 기획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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