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시는 24일 김천대학교 몽블랑홀에서 음식점 영업주 12명을 대상으로 사업설명회와 서비스마인드 교육 그리고 영업주와의 토론 순으로 2019년 외식업 영업주 맞춤형 경영컨설팅 개강식을 개최했다.이 사업은 4월부터 10월까지 7개월간 김천대학교 배인호교수와 요리연구가 윤희숙교수 등 요리와 경영부분의 전문가가 친절교육 및 마케팅, 점포진단 등 경영교육과 위생관리, 메뉴진단, 조리실습 등 영업 전반에 대해 업소별 현장중심 맞춤형 경영컨설팅을 실시하는 것으로 올해는 특히 직지사 주변 음식점을 대상으로 산채정식 외 김천지역 특산물 호두, 표고버섯, 지례흑돼지 등을 활용한 신메뉴 개발도 추진할 계획이다.구영훈 경제산업국장은 “최근 경기침체와 최저임금 인상 등으로 어려움에 처한 외식업의 자생력을 확보하고 영업주 경영능력을 향상시키고자 추진하는 사업으로, 김천을 대표하는 메뉴개발 등을 통해 영업주들의 매출을 증가시키고 시민의식 개혁으로 추진하는 ‘Happy together 김천운동’도 실천해 전국에서 제일 친절하고 질서있는 깨끗한 도시가 될 수 있도록 함께 적극 동참할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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