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한국치맥산업협회는 지난 26일 오전 대구시청 별관에서 2019 대구치맥페스티벌 포스터공모전 시상식과 조직위원회 1차 회의를 진행하며 축제의 본격 시작을 알렸다. (사)한국치맥산업협회는 지난 3월 7일부터 4월 7일까지 2019대구치맥페스티벌을 대표할 포스터를 공모했으며 접수결과 역대 최다 작품인 175개의 작품이 접수돼 디자인 관련 전문가의 심사를 통해 최종 5개의 작품(대상 1점, 최우수상1점, 우수상1점, 장려상2점)을 선정했다.이번 공모전은 53개 대학, 3개 고등학교, 일반인 48명이 접수 했으며 지역으로 살펴보면 서울 41개 작품, 경기도 41, 대구 25, 부산 12, 인천 10개작품 순으로 서울·경기권에서 50%가 넘는 수의 작품을 접수해 대구치맥페스티벌이 전국적인 관심을 받는 축제임을 다시 한 번 확인 할 수 있었다. 심사결과 ‘맥주가 흐르고 치킨이 넘치는 대구’라는 제목으로 대구와 치맥페스티벌 축제를 잘 표현한 김수미씨가 대상<사진>을 수상했다. 김수미씨는 “디자인을 전공했었지만, 거듭된 진로와 적성에 관한 고민으로 잠시 다른 길을 선택했다가 다시 디자인으로 진로를 잡고 첫 도전한 공모전이 치맥페스티벌 포스터 공모전이다. 4년간의 경력 단절로 고민이 많았는데, 이번 공모전 수상으로 새로운 원동력을 받을 수 있게 된 것 같아 매우 기쁘다”라고 수상 소감을 밝혔다.심사결과 ‘맥주가 흐르고 치킨이 넘치는 대구’라는 제목으로 대구와 치맥페스티벌 축제를 잘 표현한 김수미씨가 대상을 수상했다. 최우수상에는 김수종(구미대학교 비주얼게임콘텐츠스쿨) ‘DJ치킹과 함께하는 대구치맥페스티벌’, 우수상에는 신소연&정은영(일반인) ‘Welcome to CHIMAC Land’, 장려상에는 김찬영(경성대학교 시각디자인학과) ‘하늘에서 치킹이 내려와 하는 말’, 전누리(상명대학교 시각디자인학과) ‘Global Exciting Chimac Festival’이 각각 선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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