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관광 브랜드 확산과 대구공항 신규 직항노선 취항과 증편으로 인해 일본, 동남아, 중화권 등 다양한 해외 미디어로부터 대구여행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외국인 관광객 대구방문 최대 국가 대만의 경우 현지 ‘EBC東森綜合台(동삼종합대)’방송사와 현지 인기 매거진 ‘니우뉴스(Niu News)’가 대구를 방문, 체험관광지와 맛집 등을 소재로 대구 관광지를 소개한다. ‘EBC東森綜合台(동삼종합대)’방송사의 ‘규밀애여행(閨蜜愛旅行)’제작팀이 오는 6월 대구를 방문, 여성들이 선호하는 미식과 관광지를 촬영할 예정이다. ‘규밀애여행(閨蜜愛旅行)’은 베스트 프렌드와 함께 떠나는 세계여행 컨셉의 인기 여행 예능프로그램으로 매회 대만 내 인지도 있는 여자연예인 2명이 출연해 주요 관광명소를 찾아가 먹고, 체험하고, 즐기면서 도시의 매력을 소개하는 여행 프로그램이다. 이번 대구특집편은 오는 8월에 방영될 예정이다. 현지 인기 매거진 ‘니우뉴스(Niu News)’는 지난 3월 2030 대만여성을 타겟으로 약령시박물관 족욕체험, 앞산전망대와 땅땅치킨랜드 치킨만들기 등 체험형 관광지와 근대골목 단팥빵, 납작만두, 야끼우동 등 맛집과 카페를 주제로 대구특집기사를 취재했다. 또한, 일본의 텔레비전 사이타마, 후지 TV, 텔레비전 구마모토 등 TV 매체 3개사에서 대구를 방문, 앞산전망대, 동성로, 서문시장 등 주요 관광지를 배경으로 촬영했다. 텔레비전 사이타마 방송의 ‘마마토모여행-대구특집편’을 위해 ‘마마토모’ 3인이 대구를 방문, 계산성당, 한방카페, 83타워, 동화사, 옻골마을, 동성로 등 대구의 주요 관광지를 촬영했으며 오는 5월 현지에서 방영될 예정이다. 이번에 소개된 코스는 현지 여행사를 통해 곧 상품으로 출시될 예정이다. 일본 5대 민영방송 후지TV가 ‘티비토모(여행친구)’라는 대구와 서울여행을 테마로 한국여행특집프로그램 촬영을 위해 20대의 젊은 남녀 탤런트 2명이 대구를 방문해 앞산전망대, 동성로, 서문시장 등 주요 관광지를 배경으로 촬영, 지난 20일 토요일 오후 3시 현지에서 방영됐다.이번 방송은 안지랑 곱창·막창과 딸기케이크, 치즈햄버거 등 젊은 여성에 맞는 컨셉으로 대구의 미식과 이색카페를 주제로 촬영했으며 와캇토랜드는 젊은층을 타깃으로 높은 인지도를 보유한 인기 프로그램으로 지난 3월 16일, 23일 2회에 걸쳐 토요일 오후 대구 특집편이 방영됐다.박광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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