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는 지난 27일 영천 강변체육공원에서 도 및 시군 담당공무원, 경북도옥외광고협회 회원 및 가족 등 6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22회 경북도 옥외광고인 한마음 다짐 및 불법광고물 추방 결의대회’를 가졌다.이번 결의대회는 불법광고물을 근절 시키고 도시미관 증진을 위한 옥외광고인의 의지와 역할을 되새기기 위해 마련했다.위험간판 해체시범 퍼포먼스를 시작으로 불법광고물 추방과 무자격 광고업자 퇴출 등 건전한 옥외광고문화 정착을 위한 결의문을 낭독하고 회원 상호간 화합과 발전을 위한 다채로운 행사가 이어졌다.경북도는 지난 3월 개학기 학교주변 불법광고물 일제정비를 실시했으며 매 분기 도, 시군, 광고협회 등이 참여하는 유관기관 합동 점검을 실시해 오고 있다. 또한 거리환경 개선과 불법광고물 없는 선진 광고문화 정착을 위하여 옥외광고 종사자 교육, 간판디자인학교 운영, 디자인 공모전 등을 지속적으로 운영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