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린이날을 맞아 온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동화공연이 대구에서 열린다.대구 수성아트피아는 5월4~5일 용지홀에서 ‘늑대와 빨간두건’을 무대에 올린다고 28일 밝혔다.이 공연은 ‘늑대와 빨간두건’ 동화에 발레를 더한 점이 특징이다. 빨간두건과 할머니를 잡아먹을 계략을 꾸미는 늑대의 이야기를 세 막으로 나눠 공연한다.늑대 역에는 정경표 전 유니버설발레단 단원, 장성국 서울발레씨어터 솔리스트가 출연한다. 빨간두건 역은 이주은 대구시티발레단 주역, 박시은 대구시티발레단 솔리스트가 맡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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