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산시는 지난달 29일 오후 2시 시민회관 대강당에서 2019년 지역·직장민방위대장 500명이 참석한 가운데 민방위대장 특별 교육을 실시했다.이날 교육은 민방위대장의 안보의식 함양에 대한 안보교육에 이어 민방위제도 및 민방위대장의 역할의 중요성, 각종 재난·재해 시 행동요령, 동영상 시청 순으로 진행됐다.   이장식 경산부시장은 인사말에서 “최근 기후변화 및 지각변동으로 경주·포항 지진, 강원도 산불, 폭설 등 자연재해가 빈번히 발생하고 있으며 대구 사우나 화재사고 등 연이은 대형 화재사고 발생으로 우리나라도 이러한 각종 재해로부터 결코 안전지대가 아니다”며 “이러한 재난·재해의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서는 평소 교육과 훈련을 통해 미리 대비하는 것만이 최선의 방법이라 생각되며 경산이 재난 피해가 없는 가장 살기 좋은 도시를 만드는 데 최선의 노력을 다해 달라”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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