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경북지역 유일의 해양 테마파크인 ‘얼라이브 아쿠아리움 대구’가 ‘대구아쿠아리움’으로 새롭게 개관했다. 대구아쿠아리움은 △대구의 바다 △푸른 바다의 정원 △강물 따라 △동물의 숲 △토코 빌리지 등 총 5개의 공간으로 구성했다고 지난달 30일 밝혔다. 현재 대구아쿠아리움에는 200여종의 2만여 생물들을 직접 만날 수 있으며 대표 생물로는 바다의 인어로 불리는 ‘매너티’, 국내에서 쉽게 접할 수 없는 ‘캘리포니아 바다사자’, 대구아쿠아리움의 대표 캐릭터인 ‘훔볼트 펭귄’ 등이 있다.이번에 새롭게 오픈한 체험 전시존 ‘토코 빌리지’는 노란색의 커다란 부리가 특징인 열대 조류 ‘토코투칸’이 살고 있는 마을이라는 뜻으로 여러 마리의 토코투칸이 커다란 나무 곳곳에 앉아 쉬고 있어 실제 열대우림 속에 들어간 듯한 느낌을 전한다.메인 수조에서는 ‘아쿠아리스트가 들려주는 수조 속 이야기’, ‘푸른 바다의 인어’ 등의 수중 공연을 선사한다. 또 바다 구름다리, 포토 수조, 헬멧 수조, 바다 미로 수조 등 이색적으로 연출된 수조에서 바닷속 생물들을 다양한 각도에서 관람할 수 있는 것이 대구아쿠아리움의 특징이다.어린이 관람객을 위한 △미디어 볼풀장 △물놀이장 △색연필 아쿠아리움 등 다양한 놀이시설도 새롭게 선보인다.  ‘색연필 아쿠아리움’은 키오스크에서 물고기, 잠수함 등을 직접 선택해 색칠하고 본인의 얼굴을 사진으로 찍어 나만의 작품을 만드는 인터랙티브 미디어 아트다. 대구아쿠아리움 신규 개관 기념으로 다채로운 이벤트도 진행된다. 토코투칸과 함께 찍은 사진을 개인 인스타그램 계정에 ‘#대구아쿠아리움, #토코빌리지’ 해시태그와 함께 업로드하면 참여 고객 모두에게 먹이주기 체험권을 증정한다. 또 ‘대구 아쿠아’로 오행시를 짓는 백일장 이벤트는 응모한 관람객들 중 재치있는 작품을 선정해 총 5명에게 프랜차이즈 수제버거인 아이엠 버거 2인 식사권을 증정한다. 양 이벤트는 오는 5월 19일까지 진행한다.5월 5일 어린이날에는 소인권 구매 고객을 대상으로 선착순 1000명에게 캐릭터가 그려진 금속 배지를 증정한다.5월 8일 어버이날에는 65세 이상 관람객 무료입장 이벤트를, 5월15일 스승의 날에는 교직원을 대상으로 동반 1인까지 50% 할인하는 이벤트를 각각 진행한다. 해당 할인을 받기 위해서는 반드시 증빙서류를 지참해야 한다.
주메뉴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