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시는 ‘포항지진 진상조사 및 안전사회 건설 등을 위한 특별법안’과 ‘포항지진 피해구제 및 지원 등을 위한 특별법안’에 대한 피해지역 주민들을 포함한 시민들의 온라인·오프라인 의견수렴에 본격 착수했다고 밝혔다.자유한국당 김정재 의원이 지난 4월 1일자 발의한 2건의 포항지진 관련 특별법안은 현재 국회 소관 상임위인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에 배정된 바 있다.산업통상자원부는 정부입법정책수행의 효율성 제고 등에 관한 규정에 따라 포항시에 의견조회를 공문으로 요청한 상태다.이에 포항시는 발의된 지진특별법안에 더 많은 시민들의 의견을 수렴하기 위해 오는 7일까지 온라인(포항시 누리집 공지사항 혹은 팝업창)과 오프라인(우편 및 시청 방문)을 통해 시민의견서를 제출받고 있다.시는 지진 특별법안에 대한 시민들의 현장 목소리를 적극 반영하기 위해 특별법안 주민공청회도 오는 10일 오후 시청에서 개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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