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주시는 제97회 어린이날인 5일 오전 경북전문대학교에서 어린이와 가족 등 20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40회 어린이날 한마당 큰잔치’를 개최한다. 영주청년회의소(회장 전현철)가 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제97회 어린이날 공식 행사명인 ‘놀이를 이야기하는 터닝포인트 대한민국’으로 열린다. 식전행사는 어린이날을 기념한 아동권리헌장 낭독과 영주어린이합창단의 노래, 태권도시범으로 예체능놀이학교에서 댄스공연 등을 선보인다.본 행사에는 사생대회를 비롯해 마술쇼, 캐릭터공연, 한지공예, 도자기공예 등 어린이날과 가정의 달을 맞이해 온 가족이 함께 즐기고 체험할 수 있는 문화공간이 펼쳐진다. 또 문화와 놀이가 어우러진 다양한 체험과 볼거리를 제공해 어린이의 건전한 성장을 도모할 계획이다.특히 1978년 제1회 백일장 대회를 시작으로 열린 사생대회는 영주 어린이들의 재능을 마음껏 펼칠 수 있는 기회로 올해로 40회를 맞이하며 지역의 어린이날 행사를 대표하는 우수 사업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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