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시는 행정안전부에서 실시하는 국민안심 공중화장실 구축 선도 공모사업에 최종 선정돼 사업비 3억5000만원(국비 1억7500만 포함)을 확보해 국민안심화장실 개선사업을 추진한다.이번 사업은 CCTV, 비상벨 설치, 안심스크린 설치 등 안전장치가 설치되지 않거나 시설 노후로 인한 시설파손, 작동 오류인 시설 및 장애인·노약자용 안전장치 부족, 분리되지 않은 남녀화장실 분리와 출입문 미설치 또는 고장으로 인한 내부 노출 등에 관한 시설개선사업이다.시설개선을 통해 공중화장실 안전위해요소 개선 후 단계적으로 안전장치의 유기적 작동을 위한 제도 및 거버넌스 수립해 국민안심 공중화장실을 구축해 나아갈 예정이다.아울러 지난 3월 26일 포항시 공중화장실 등의 디지털성범죄 예방 조례를 제정해 주민안심 화장실 조성에 대한 추진의지가 확고하고 경찰서 등 유관기관과 사전 협업체계를 유지한 것이 공모선정에 주요했다고 보고 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포항시 누리집의 고시공고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포항시 환경식품위생과 수질관리팀(054-270-3116)으로 지원신청서를 작성해 제출하면 심사를 거쳐 선정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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