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시는 5일 제97회 어린이날을 맞아 경북보건대학교 운동장에서 500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제24회 김천 어린이날 큰잔치’를 개최했다.김천시 독도리틀단의 플래시 몹 식전공연을 시작으로 치어리더와 환상적인 비눗방울 쇼가 펼쳐지면서 행사장을 축제 분위기로 이끌었다.기념식에서는 아동권리헌장 낭독, 모범어린이 표창 수여,  어린이 노래, 기념공을 증정하고 아이들의 꿈과 희망, 김천의 밝은 미래를 소망하며 형형색색의 종이비행기를 날리는 퍼포먼스를 가졌다.이어진 축하공연은 이색적인 퓨전 국악연주와 뮤지컬 갈라쇼, 댄스공연, 마술공연, 복화술, 동요 맞추기, 보물캡슐 찾기, 림보(가족)게임 등에 가족이 함께 참여해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이외에도 놀이기구 체험(에어바운스, 깡통열차, 바이킹 등)과 VR게임이 아이들에게 인기가 많았으며 블록놀이, 거울·하트비즈 만들기 등 각종 체험부스와 여러 가지 홍보부스를 운영하며 다양한 즐길 거리를 제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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