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시여성단체협의회(회장 윤청자)는 8일 영남정신요양원을 방문하고 어버이날에도 아들·딸과 함께 하지 못하는 시설 입소어르신 50여명에게 직접 만든 카네이션을 달아드리고 간식을 전달하며 따뜻한 시간을 가졌다. 여성단체협의회는 해마다 어버이날을 기념해 카네이션 달아주기 행사를 하고 있으며 오랜 시간을 시설에서 보내온 입소자들은 여성단체협의회원들의 방문에 즐거운 미소로 답했다.김천시여성단체협의회는 김천시 14개 여성단체의 회장을 회원으로 각 단체별 봉사는 물론, 여성단체협의회를 통해 다문화가족 위문품 전달, 고3 수학능력시험 음료봉사, 명절 귀성객 맞이 음료봉사, 무료급식소 급식봉사를 꾸준히 하며 김천지역에 어머니의 따뜻한 마음을 나누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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