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령군은 2019년 신재생에너지 주택지원(그린홈100만호보급)사업에 보조금을 지원한다. 주택지원사업은 신재생에너지(태양광, 태양열, 지열)를 주택에 설치하면 지원 단가에 따라 보조금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고령군은 2019년에 1억2000여만원의 예산을 확보했고 태양광, 태양열, 지열 등 신재생에너지원이 설치된 60여 가구에 대해 보조금을 지원할 예정이다. 이번 사업은 1차로 42가구 접수 마감했고, 2차 접수는 13일부터 31일까지 한국에너지공단 누리집을 통해 진행되며 한국에너지공단에서는 접수순으로 대상자를 선정하되 에너지공단의 인증업체와 계약 후 사업을 진행해야 국비 및 지방비 보조금을 받을 수 있다. 보조금은 가정용 3kW 기준 392만원, 태양열 20.4㎡ 기준 1332만원, 지열 17.5kW 기준 1354만원으로 보조금은 한국에너지공단 보조사업에 선정된 주택에 한에서만 예산 소진시까지 지원한다.곽용환 고령군수는 “신재생에너지로 전기료, 난방비등의 에너지 비용을 줄이고 온실가스 감축을 위해 친환경 주택지원 사업 및 공공청사 태양광 설치를 지속적으로 확대 추진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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