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 동구청은 관내 주요지역에 및 도심공원을 찾는 주민들에게 무료로 인터넷을 이용할 수 있는 공공와이파이를 설치해 5월13일부터 서비스를 본격 개시한다.이번에 구축된 공공와이파이는 대구 최초 자가통신망을 활용해 구축됐으며 주민 누구나 ‘동구청 공공와이파이’를 선택하면 빠른 속도의 무선인터넷 서비스를 무료로 이용 할 수 있다.서비스 대상지역은 터미널 먹거리촌 일대, 동대구역 광장, 동촌 유원지, 혁신도시 중앙공원으로 총 4개소이다.동구청은 이번 사업을 통해 날로 증가하는 주민들의 통신비 부담을 줄이고, 인터넷 접근성을 높이는 한편 쉽게 동구 소식을 전할 수 있음에 기대감이 크다고 볼수 있다.배기철 동구청장은 “앞으로도 주민편의시설 주변으로 공공와이파이 등 주민체감형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추진해 생활 편의성 및 주민복지를 증대시키고, 동구를 스마트 도시로 발전시킬 계획”이라고 말했다.
;){kind=link}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