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의 주민생활 만족도가 전국 17개 시도 가운데 사실상 전국 꼴찌다.대구시도 하위권 수준이다.대구시는 12위 경북도는 16위다.경북도의 주민생활 만족도는 45.5%이다.전국 9개 도 평균 53.4% 보다 7.9% 모자란다.대구시의 주민생활 만족도는 50.6%로 전국 8개 광역시 평균 53.4% 보다 2.8% 낮다.다행히 이철우 경북지사의 직무수행 지지도는 전국 3위를 차지했다.반면 권영진 대구시장은 10위다.이 사실은 여론조사 기관 리얼미터의 4월 전국 17개 시도지사 직무수행 평가 조사에서 확인됐다.이번 조사는 유·무선 임의전화걸기 자동응답 방식으로 지난달 24~30일 전국 19세 이상 유권자 1만7000명(광역 시도별 1000명)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광역 시도별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 ±3.1%p, 응답률은 5.9%다. 자세한 사항은 리얼미터 누리집을 참고하면 된다. ▣경북 주민생활 만족도 꼴찌전국 17개 시도 주민생활 만족도 조사에서 제주가 전월대비 1.2%p 오른 61.6%를 기록했다.지난해 11월 이후 5개월 만에 1위를 기록했다. 서울은 61.3%로 0.2%p 하락해 2위를 이어갔고 전월 조사에서 1위였던 전남은 1.8%p 떨어진 60.1%로 3위에 머물렀다.△광주 58.6% △경기 58.1% △강원 54.7% △세종 54.5% △인천 54.2% △부산 52.6% △충북 51.6% △대구 50.6% △충남 50.1% △전북 49.9% △경남 48.6% △경북 45.5% △울산 40.7% 등의 순이었다. 17개 시도 전체의 평균 주민생활 만족도는 53.4%로 3월(53.2%) 대비 0.2%p 높았다. 평균 불만족도 역시 41.0%로 3월(40.8%)보다 0.2%p 높은 것으로 집계됐다. ▣이철우 3위 권영진 10위여론조사 기관 리얼미터가 발표한  4월 전국 17개 시도지사 직무수행 평가 조사에서 1위는 이용섭 광주시장이다. 10개월 연속 1위였던 김영록 전남지사는 2위로 밀려났다. 김 전남지사는 0.5%p 내린 57.8%로 10개월 만에 2위로 내려갔다. 이철우 경북지사는 0.5%p 오른 55.0%로 4개월 연속 3위를 지켰다.지난해 11월(47.5%) 이후 5개월 연속 상승세도 이어갔다.△최문순 강원지사(51.8%) 4위 △이시종 충북지사(51.2%) 5위 △이춘희 세종시장(50.5%)이 6위 △원희룡 제주지사(49.4%) 7위 △송하진 전북지사(49.3%) 8위, △박원순 서울시장(48.2%) 9위 △권영진 대구시장(46.8%) 10위 △박남춘 인천시장(45.0%) 11위 △이재명 경기지사(44.9%) 12위 △양승조 충남지사(44.6%) 13위 △오거돈 부산시장(42.5%) 14위 △김경수 경남지사(41.5%) 15위 △허태정 대전시장(40.6%) 16위 △송철호 울산시장(32.1%) 17위다. 이번 조사에서 17개 시도지사 전체의 평균 긍정평가(지지율)는 47.8%로 3월(47.4%) 대비 0.4%p 높았다.평균 부정평가는 38.8%로 3월(38.8%)과 같은 것으로 집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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