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산소방서는 지난 10일부터 13일까지 부처님 오신 날 특별경계근무를 가져 화재예방 및 대응에 만전을 기했다.부처님 오신 날에는 봉축행사, 연등 등 화재위험 및 다중밀집으로 인한 안전사고 위험성이 높아 이에 경산소방서는 소방공무원 208명, 의무소방 등 14명, 의용소방대원 507명 등 소방력 729명 및 소방장비 39대를 총동원해 안전에 대비했다.또한 12일 서정우 경산소방서장은 선본사, 환성사 등 주요 사찰을 방문해 안전컨설팅을 실시, 화재취약요인을 제거하고 사찰관계자에 대한 안전교육을 실시했고 소방차량 출동로 상태 등을 살펴봤다.그리고 12일 선본사 등 주요 전통사찰에 펌프차 등 소방력을 배치해 예방순찰을 통해 긴급대응태세를 확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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