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1회 경북도 수산업경영인대회’가 13일 자연과 문화가 살아 숨 쉬는 영해생활체육공원에서 열렸다.행사에 해양 수산관련 기관 단체장, 수산업 경영인 회원 및 가족 등 1000여명이 참석했다. 경북 수산업계에서 가장 큰 행사다.대회는 다양한 행사와 차례표로 어업인의 권익향상을 꾀하고 수산업 경영인의 사기를 진작시키기 위한 자리다.경북도는 그동안 수산업과 어촌 발전을 위해 노력하고 헌신한 경영인 30여명이 도지사, 군수, 국회의원 표창 등을 수상했다.수산업경영인 대회는 1997년부터 어촌 개혁을 주도하는 수산업 경영인이 한자리에 모여 상호 정보교류 및 수산업의 발전 방안을 찾고 경영인의 사기 진작을 위한 행사로 매년 동해안 5개 시군이 윤번제로 열린다.도는 어촌의 고령화 문제를 해결하고 젊은 인력의 어촌 유입과 수산업의 활력을 위해 올해 신규로 수산업 경영인 89명을 선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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