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는 14일 중구 노보텔에서 지역 의료분야 전문가, 기업 관계자 등 6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2회 아·태 안티에이징코스 발대식을 개최한다.13일 대구시에 따르면 이번 발대식은 오는 11월 29일부터 12월 1까지 대구엑스코 및 지역병원에서 개최되는 아·태 안티에이징코스의 성공적인 개최 결의를 다지기 위해 마련됐다.지역 기업의 해외진출 지원 및 해외환자 유치활성화를 위해 마련하게 된 아·태 안티에이징코스는 지난해 해외 의사 연수생 21개국 101명 및 병원 관계자 등 총 300여명이 참가해 가능성이 확인된 바 있다. 대구의 강점분야이며 안티에이징이라는 공통의 주제에 부합하는 피부, 성형, 모발이식, 치과 등 연수프로그램을 통해 외국의사 대상 강의 및 현장수술 시연(라이브서저리), 의료기업제품의 전시 및 홍보를 한다. 아·태 안티에이징코스는 외국의료인들을 대상으로 하는 의료연수를 주 내용으로 하는 행사이며 프로그램 참가자는 전공별 일정한 연수비용을 내고 참가하게 된다. 행사 조직위원회(위원장 이승호 대구시 경제부시장)는 이번 발대식을 시작으로 각종 국제 학술행사, 해외진출 병원, 국외 인적 네트워크 등을 활용해 아·태 안티에이징코스 프로그램 해외 홍보에 나서 외국의사들을 모집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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