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성군이 성공신화를 이어가는 마늘 축제 준비로 여념이 없다.이 뿐 아니다.의성군의 최고 농특산품을 알리는 판촉행사도 열리고 있다.부자도시 꿈이 곳간에 쌓여가고 있다. ▣의성슈퍼푸드마늘축제의성군이 ‘제2회 의성슈퍼푸드마늘축제(이하 마늘축제)’의 성공 개최를 위해 본격적인 준비에 돌입했다.군은 지난 10일 군청 영상회의실에서 제2기 의성슈퍼푸드마늘축제추진위원회 구성안을 심의했다.이날 제2회 마늘축제 총감독 채용 심사의 건을 두고 김주수 의성군수와 의성군축제추진위원 20여명이 참석, 제2차 의성군축제추진위원회 회의를 가졌다. 회의 결과, 총 28명의 제2기 의성슈퍼푸드마늘축제추진위원회가 구성 확정됐다.마늘축제 총감독은 포항에 있는 문화창작그룹 변향우 대표가 선정됐다.군은 마늘축제의 대외 경쟁력 강화를 위해 제1회 축제부터 총감독제를 도입하고 있다.지난달 12일부터 15일간 축제 총감독 지원자를 공개 모집했다.총감독으로 선정된 변향우 대표는 “축제는 총감독 혼자만의 예술작품이 아니라, 군 관계자, 지역주민이 함께 만들어 가는 것”이라고 했다.그는 “의성군이 가지고 있는 고유한 특성과 문화가 축제를 통해 효과적으로 표현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김주수 의성군수는 “의성슈퍼푸드마늘축제가 대한민국 대표축제로 승화, 군민들과 함께 상생·발전하는데 앞장선다”고 했다. ▣의성군 농특산품 판촉행사의성군의 농특산품이 롱런 홈런을 쳤다.군은 대한불교 조계종 봉은사에서, 의성군 농특산품 판촉행사 열어 큰 호응을 얻었다.행사에서 최고 등급의 의성쌀과 사과를 생산자와 소비자간 직거래로 유통마진 없이 저렴한 가격을 수상한 의성군 대표 농특산물 쇼핑몰인 ‘의성장날’(http://mall.usc.go.kr)을 널리 알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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