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주시는 단산면 옥대1리 경로당이 공사를 마치고 지난 15일 준공식을 가졌다고 16일 밝혔다.이날 준공식에는 장욱현 영주시장을 비롯한 이중호 시의장, 황병직 도의원, 이규덕 시의원 및 지역기관단체장, 지역주민 등 100여명이 참석해 경로당 신축을 축하했다.기존 옥대1리 경로당은 마을회관 2층에 자리 잡아 어르신들이 오고가기에 불편함이 많았다. 이에 지역주민들의 뜻을 모아 2018년도 예산을 지원받아 대지 600㎡에 건물 99.60㎡ 규모의 경로당을 조성했다.옥대1리 경로당이 준공됨으로써 어른들에게는 편안한 휴식장소가 제공됐으며 마을에는 주민들이 어르신들과 화합할 수 있는 소중한 장소가 생겼다.장암수 옥대1리 노인회장은 “경로당 건립을 위해 물심양면으로 도와주신 모든 분들에게 감사드리며 앞으로 옥대1리 경로당은 마을의 중심축으로 자리매김해 어르신들의 복지증진을 위해 많은 기여를 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장욱현 영주시장은 “오늘 단산면 옥대1리 경로당이 준공식을 갖게 된 것을 진심으로 축하드리며 어르신들이 늘 행복하고 건강한 삶을 누릴 수 있도록 시정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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