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는 대구시교육청, 대구통일교육센터, 경북대학교 평화문제연구소와 공동으로 17일 오후 2시 경북대학교 글로벌플라자에서 시민 통일토론회를 개최한다.16일 대구시에 따르면 이번 토론회는 대구지역 학교의 통일교육 현황과 과제를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토론회는 기조강연, 발제, 지정토론, 종합토론 순으로 진행된다. 기조강연에 나서는 경인교육대학교 오기성 교수는 ‘학교통일교육의 새로운 패러다임’이라는 강연을 할 예정이다.이어 대구지역 매호초등학교 배미란 교사의 ‘초등학교 통일교육현황과 과제’, 새론중학교 송영순 교사의 ‘통일교육 연구학교 운영사례’, 이현주 통일교육 전문강사의 ‘학교 통일순회 강좌의 현황과 과제’로 발제가 진행된다.또한 정희석 경북대 평화문제연구소장 사회로 현장에서 통일교육을 담당하고 있는 전문가들이 참여해 대구지역 학교통일 교육의 현황과 과제에 대해 열띤 토론을 벌인다.  황태용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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