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상주시협의회(회장 민정기)는 지난 17일 성신여자중학교 학생들을 대상으로 미래 통일리더로서 평화통일의 중요성과 올바른 통일관 및 역사관 함양을 위한 통일공감 역사문화탐방을 실시했다.  탐방은 한국전쟁 당시 포로들을 수용했던 거제도 포로수용소와 이순신 장군의 첫 승전지인 옥포대첩기념관 등 역사의 생생한 현장을 간접체험하면서 끝나지 않는 분단의 현실과 평화의 소중함 등 청소년이 준비해야할 통일에 대해 고민하고 각자의 의견을 발표하는 소중한 시간이 됐다민정기 협의회장은 “분단의 역사, 전쟁의 상흔을 보면서 전쟁 없는 평화로운 세상이 얼마나 소중한지 깨닫는 귀한 시간이 됐으리라 생각하며 청소년이 평화와 통일을 위해 실천 할 수 있는 일에 대해서도 스스로 고민 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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