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주시는 2019년 을지태극연습 실제 훈련을 오는 28일 오후 2시 국립낙동강생물자원관에서 실시한다. 테러·화재 대응 훈련이다.낙동강생물자원관에 테러범이 침투해 폭발물을 터뜨린 상황을 가정한 훈련이다. 관람객 대피와 부상자 이송, 화재진압 등을 실제 상황처럼 진행한다. 이번 훈련은 테러와 화재 등 복합재난을 가정해 재난 관리능력을 강화하고,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할 수 있도록 신속한 대응 복구체계를 점검한다.상주시는 내실 있는 훈련을 위해 시와 제5837부대 4대대, 상주경찰서, 상주소방서, 한국전력공사 상주지사, KT상주지사, 국립낙동강생물자원관 등 15개 기관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14일과 17일 실무자 회의를 열었다. 정하목 안전재난과장은 “실제상황 발생 시 도움이 될 수 있도록 훈련준비에 만전을 기해 주시고, 훈련 당일 국립낙동강생물자원관 관람객에게 훈련 상황을 미리 알려 안전사고가 없도록 해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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