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공예·디자인문화진흥원(원장 최봉현)은 ‘2019 대한민국 공공디자인대상’을 공모한다. 지난해 폭염을 막아주는 대형 그늘막 ‘서리풀 원두막(국무총리상)’이 공모(프로젝트)를 통해 나왔다.27일부터 8월 26일까지 펼치는 올해 공모는 프로젝트 부문과 학술연구 부문으로 나눠 진행된다.프로젝트 부문에서는 △생활안전을 더하는 공공디자인, △모든 이를 위한 공공디자인, △생활편의를 더하는 공공디자인, △생활품격을 높이는 공공디자인 등 4개 세부 부문으로 나눠 국민 생활 속에서 체감할 수 있는 모범 공공디자인 사례를 찾는다.학술연구 부문에서는 공공디자인에 대한 사회적 담론을 형성하고 새로운 방향성을 제시하는 최근 3년 이내의 연구를 발굴해 시상한다. 미래사회에 대한 공공디자인의 역할과 가치를 제시하는 연구논문에는 특별상을 수여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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