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주시는 하절기(6월~8월)를 맞아 우리나라 최초의 사액서원인 소수서원과 유교종합박물관인 소수박물관 그리고 옛 선비들의 생활상을 체험할 수 있는 선비촌의 관광객들에 대한 관람시간을 6월 1일부터 변경한다고 밝혔다.이번 관람시간 변경은 춘절기(3월~5월)에 비해 입장시간과 관람시간이 1시간씩 연장된다. 하절기(6월~8월) 입장시간은 09시부터 18시까지이고, 관람시간은 9시부터 19시까지 운영된다.이는 낮 시간대가 길어짐에 따라 관람객들의 늘어난 활동시간에 맞춘 것으로, 영주시는 계절별로 소수서원 등의 관람시간을 탄력적으로 변경 운영하고 있다.한편 영주 소수서원을 포함한 한국의 서원 9곳 오는 7월 유네스코 세계유산으로 등재가 유력시 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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