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양군의 밤하늘을 소재로 제작된 SF판타지 애니메이션 ‘별의 정원’이 29일 공개된다.영양군은 29일 오후 2시 50분 영양 작은영화관에서 ‘별의 정원’ 시사회를 개최한다고 28일 밝혔다.군에 따르면 이 영화는 영양군이 2015년 아시아 최초 영양국제밤하늘보호공원으로 지정된 것을 계기로 영양군만의 차별화된 지역특화 콘텐츠(밤하늘, 별) 개발을 목적으로 제작된 애니메이션이다.2016년 문화체육관광부 공모사업(지역특화소재 콘텐츠 개발지원사업)에 선정돼 제작에 착수했다.㈜아슈비아 만화영화 푸로덕션이 감독을, 영양군이 제작을 지원했다.영화의 배경은 주인공(수하) 엄마의 고향인 영양군 수비면 수하리 영양국제밤하늘보호공원이다. 어둠의 비밀을 간직한 주인공 소녀 수하의 하룻밤 우주 수호기를 다룬 SF판타지 가족영화이다.이날 시사회에는 영화의 배경이 된 수비면 소재 수비초등학교 전교생(33명)이 초청된 가운데 수비초등학교 학생회장과 부회장이 시사회 사회를 맡아 진행한다. 시사회 이후에는 관객과 대화의 시간도 마련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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