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최초의 민·관 협력기구인 대구사랑운동시민회의가 140개 회원단체를 대상으로 실시한 ‘2019 대구사랑운동지원기금 공모사업’에서 3건의 사업을 선정했다고 29일 밝혔다.대구기독교여자청년회(대구YWCA)에서는 `담장너머 사랑+더·하·기(더불어 하나 되는 기초)` 사업을 추진해 이웃 간 마음의 벽을 허물고 사랑과 인정을 주고받는 사회분위기 조성을 위해 앞장선다. 대구녹색소비자연대의 ‘다 같이 돌자 대구 골목 한바퀴’ 사업은 시민들께 대구가 가진 다양한 볼거리를 알리고 전통 있는 상점과 다양한 개성의 소상공인을 발굴·소개한다.대구환경운동연합의 ‘달성습지 생태교육과 정기 모니터링’은 달성습지 생태안내자 양성교육 수료자를 대상으로 지역기반 환경교육 프로그램 모델을 만들고 달성습지의 생물종 조사 모니터링을 통해 생태계 변화의 추이를 기록한다.대구사랑운동시민회의는 공모사업 외에도 140개 회원단체에서 추진하고 있는 기획사업과 ‘역사와 전통 지키기’ 등 6대 실천과제를 중심으로 다양한 대구사랑운동을 추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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