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령군은 6월 호국보훈의 달을 맞이해 지난 5월말부터 3개월간 국가유공자 명패 달아드리기 사업을 추진한다. 6.25참전유공자, 전상군경, 공상군경, 6.25무공수훈, 고령무공수훈자 260명을 대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국가유공자 명패 달아드리기 사업은 국가유공자에 대한 사회적 예우 분위기를 조성하고 자긍심을 고취하고자 국가보훈처에서 제작해 명패에는 ‘독립유공자의 집’, ‘국가유공자의 집’, ‘민주유공자의 집’을 새겨 연도별로 명패 보급 대상자를 선정해 2022년까지 단계적으로 확대 추진할 계획이다.고령군은 올해 2월 독립유공자 7명에 대한 명패 달아드리기 사업을 완료하고 호국보훈의 달을 앞둔 이 날 행사에는 곽용환 고령군수가 6.25참전유공자인 대가야읍 장기리 박찬동댁을 방문해 자택에 직접 명패를 달아드렸다. 박찬동 어르신은 지난 1952년 3월 육군으로 입대해 강원도 수도고지 전투등에 참전해 임무를 수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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