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서구 호산동에 본사를 둔 반도체 제조용 기계 생산업체 에스제이이노테크(대표 정형찬)는 지난해 글로벌 강소기업 육성사업에 참여했다.해외시장 개척을 통해 매출을 확대하겠다는 판단에서다.정 대표는 “미국, 멕시코, 브라질 등 바이어들과 에이전트 계약을 맺고 주력 제품을 글로벌 전시회 등에 적극 선보였다”고 말했다.이런 노력의 결과 매출액과 수출액이 전년 대비 각각 172%, 204% 증가해 최근 3년간 연평균 매출 증가율이 20%를 넘는 ‘스케일 업(Scale-up)’ 기업으로 성장했다.대구테크노파크(이하 대구TP)는 중소벤처기업부(이하 중기부)가 추진하는 ‘2019년 글로벌 강소기업 육성사업’에 선정된 지역 기업의 글로벌 경쟁력 확보를 위한 본격적인 지원에 나선다고 3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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